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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 09-07-17 01:20
총파업 56일차 - 금속노조 총 단결 총 투쟁으로 쌍용차 투쟁 승리하자!
 글쓴이 : 공투본
조회 : 1,928  

금속노조 총 단결 총 투쟁으로 쌍용차 투쟁 승리하자!
금속노조 확대간부 투쟁으로 쌍용차 연대투쟁 전선을 강화시키자!


금속노조 확대간부 파업에 대한 쌍용차 지도부와 조합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하루였다. 오후에 있을 금속노조 확대간부 현장방문과 지지투쟁에 대한 열기로 온통 현장은 분주히 투쟁을 준비하였다.

아침부터 부산하였다. 지도부는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각 거점별 사수와 조합원 역할에 대하여 다시금 확인하고. 오전 10시 승리의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공권력이 침탈한 현장을 금속노조 확대간부 대오와 함께 투쟁으로 공장울타리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쌍용차 투쟁대오 열의를 확인하는 결의대회였다. 지도부는 이 투쟁 완고한 도장공장과 거점 사수가 되어야만 승리를 보장할 수 있음을 다시금 환기시켰다. 또한 거점을 확고히 사수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공권력 침탈에 결코 굴하지 않는 안시성이 되어 금속노조 15만 조합원 한걸음에 달려와 거점 사수의 대오를 굳건히 엄호 할 것이기에 결코 소홀히 투쟁에 임하지 말고, 사생결단의 자세로 각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을 주문하였다.

전술훈련으로 금속노조 투쟁과 쌍용차 안 대오 투쟁력으로 공권력 배치 국면을 극복하기 위한 실천투쟁을 전개하였다.



오전 결의대회를 마치고, 조합원들은 맛난 점심을 먹었다.
점심시간 투쟁대오에게 모처럼 맛난 점심 식사를 하였다. 투쟁대오들이 다들 장기농성으로 입맛이 밋밋해졌는데 맛난 국으로 입맛을 돋우었다.
다들 국을 한시라도 빨리 먹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는 조합원들 모습에서 모처럼 여유를 찾아볼 수 있었다. 간만에 식당에는 조합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전술훈련으로 다시금 투쟁의 결의를 다지다.
오후2시 조합원들은 각 거점별로 철통같은 경계근무와 사수의 의지를 다졌다. 전술훈련이 다양화로 투쟁이 세분화되고 있다. 조합원 각자의 입장들이 반영되고 있으며, 조합원들이 스스로 거점 사수에 대한 의지들을 밝히고 있다.



피곤한 몸이지만 이 투쟁 결코 쉽게 끝낼 수 없다는 의지들이 다져지고 있다. 현장은 변함없이 안시성과 같은 전투태세와 투쟁의 승리하겠다는 의지들이 똘똘 뭉쳐져 있다. 무엇이 이들을 이처럼 단결시키는 것은 분명 할 것이다.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의지들을 금속노조 확대간부들에게 보여주겠다는 의지들로 전술훈련을 하였다.


금속노조 확대간부 81명과 가대위 연행하는 사태 발생
평택시청에서 오후 3시 집결하여 투쟁을 전개하고 평택공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오는 금속노조 확대간부는 공권력의 첩첩산중으로 금속노조 확대간부 대오는 쌍용차 길목에 막혀있었다.

연좌시위를 하는 대오에 공권력은 연행을 하였다. 평택공장 앞에 있던 가대위 또한 경찰이 연행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금속노조 투쟁대오가 지속적으로 현장 진입을 시도하였으나 공권력에 막혀 진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공권력에 쫓겨 동삭동까지 쫓기며 81명의 확대간부가 연행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파업투쟁을 위한 안과 밖 투쟁이 중요하다.
현장 안대오는 공권력 투입에 맞서 투쟁의지를 갖고 공권력 침탈에 맞서 싸우기 위한 준비를 하였다. 이처럼 이 투쟁은 금속노조 연대파업과 안 대오 투쟁의 의지가 함께 모여 전국노동자투쟁으로 번져야 한다.

오늘 투쟁에서 연대파업 중요성을 세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다시금 투쟁의 전열을 가다듬고 연대총파업 투쟁으로 안과 밖 투쟁의 활기찬 옥쇄파업과 강고한 투쟁을 전개하여야 한다.

이 시각 공권력 금속노조 확대간부 연행으로 경찰서에서는 조서를 받고 있다. 공권력 봉쇄에 맞선 금속노조 15만 노동자들의 연대파업을 다시금 촉구하는 바이다. 

사진 출처 : 미디어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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