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동자 모두의 아내가 사측 협박으로 죽음을 맞이하다.
반인륜적 사측은 6명의 노동자 죽음도 모자라 조합원 아내를 죽음에 몰아넣다.
쟁대위 금속노조 정갑득위원장 사측과 정부 관계자 면담 제안 내용 거부
오전 9시 어제(19일) 저녁 들어온 금속노조 정갑득위원장이 사측과 정치권 관계자를 만난 내용에 대한 안을 갖고 쟁대위 의견을 타진하였다. 주요한 내용은 현 옥쇄파업대오에 전체 기한 없는 무급휴직과 희망자에 한하여 희망퇴직을 받겠다는 안이었다. 쟁대위에선 이 안에 대하여 압도적 다수가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사실적 무급휴직은 정리해고이기 때문에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였고, 현장에서는 초기 5+5 순환근무 전화배치와 책임 있는 정부의 약속이 이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필역하여 쟁대위 전반적 입장을 금속노조 정갑득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
금속노조 정갑득위원장은 이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고, 쟁대위 입장을 반영하여 만나 정치권을 만나 볼 것이라는 의견을 필역하기도 하였다.
현재 파업대오는 정리해고 철회, 무급휴직 분사 외주화 저지, 비정규직 완전고용보장, 상하이 주식소각, 공적자금 투입이라는 명확한 입장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또한 어제(19일) 쟁대위는 쌍용차 지부 투쟁의 원칙에 대한 입장을 갖고 오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6월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부가 발표한 총고용 보장(원▪하청-협력업체 총고용 보장, 정리해고 철회), 상하이 주식소각, 공적자금 투입 그리고 분사 외주화 저지, 무급휴직 철회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노정교섭만이 쌍용차 사태의 유일한 사태 해결임을 다시금 못 박았다. 또한 쌍용차 지부는 지난주 교섭에 있어서 열린 자세로 입할 것이다. 쌍용차 해결을 위해 교섭을 원한다면 언제든 열린 자세에 나갈 것이나 이 원칙에 한 치의 어긋남 있을 시 결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이 테이블을 마련하여 사측과 정부 측 관계자를 면담하는 자리를 가지고 어제저녁 들어왔다.
현재 사측은 어떠한 태도 변화 없이 노-노 갈등 조장, 노동조합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만큼 사측은 현재 파업대오보다 조급하여 막바지 밀어붙이기를 강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측의 태도를 관측한 집행부는 사측과 공권력 압박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유를 갖고 준비한 투쟁 매뉴얼에 따라 각 거점별 파업대오에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공권력 침탈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사측의 총공세와 공권력 침탈에 맞선 결연하고도 차분하게 어제 저녁부터 현장은 준비하였다.
쌍용차 사태는 책임 있는 정부가 나서야만 해결된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또한 현장 안과 밖에서는 차라리 쌍용차를 파산하라는 조합원 또한 있었다.
지게차, 포크레인 앞세워 공권력 투입
공권력 침탈에 예상된다는 정보를 들은바 있어 각 거점에서는 어제 저녁부터 차분히 공권력 침탈과 사측의 출근투뱅에 맞서 투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오전 10시 공권력은 새총 막, 소방차, 사다리차, 살수차, 헬기, 지게차, 포크레인, 전경버스 30여대를 동원하여 평택공장 정문 앞 초소를 넘어 바리케이트 10m 앞까지 전진하며, 공권력 침탈을 자행하였다. 이에 사측은 공권력의 뒤에 숨어 트럭 2대에 청소용구를 싫어 본관에 진입하였다.
공권력은 지게차 2대를 앞세워 바리케이트를 철거하며 본격적 진압을 시도하였으나 도장 공장 옥상에서 새총과 현장에서 폐타이어를 태워가며 저항하는 파업대오 바리케이트까지는 도달하지 못하였다. 후문에서는 공권력이 차량점검장 앞 도장 1팀 옥상과 조립3팀 앞까지 전진 배치하였으나 오후 들어 퇴각하였다.
공권력은 포크레인, 지게차 등 중장비를 앞세워 공권력 침탈을 시도하였으나 파업대오의 완강하고도 단호한 결사항전 의지에 밀려 퇴각하였다, 그러나 지게차로 이전 가족대책위 천막이 있던 평택공장 정문 앞 펜스를 철거하고 공권력이 주차장에서 투입되고, 3중 보호벽과 본관 옥상에 올라 파업대오 행태를 정탐하였다. 평택공장 상공에서는 헬기 3대가 동원되어 체증과 현장 압박을 하면서 공권력 침탈을 시도하였으나 완강한 파업대오의 진열과 저항에 부딪혀 진격을 포기하였다. 또한 평택공장 상공은 살수헬기가 등장하여 사측의 수면 가스를 살포하여 파업대오 무력화 시도가 되지 않는지에 대한 긴장감 또한 들었다. 이렇듯 사측과 공권력 투입으로 현장은 긴장감 있게 거점을 사수하며 새총과 패타이어를 이용한 강력한 저항투쟁을 전개하였다.
용역깡패는 후문에서 쇠파이프를 갖고 파업대오 침탈을 위해 공권력과 함께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다. 쇠파이를 들고 있는 용역깡패 모습에 대한 현장 무전이 타진되면서 사측 용역깡패 침탈시 초전박살내겠다는 결의들이 옥상거점에 있던 조합원들이 결의를 다잡기도 하였다.
법원 행정대집행을 가장한 공권력 침탈
법원의 계고장을 갖고 행정대집행을 위해 10시 평택공장에 법원에서 나왔다. 이를 근거로 공권력 침탈과 사측의 선무방송을 동원한 공장진입으로 아침 일찍 쌍용차 평택공장은 전운이 감돌았다. 저녁부터 조합원들은 거점에서 비상대기하며 사측과 공권력 침탈에 맞서 결연한 의지로 거점을 사수하였다.
연구동과 본관에 출근한 관리자들은 선무방송차로 파업대오 흔들기에 나섰다. 선무방송과 노래를 틀으면서 파업대오 흔들기를 가했으나 사측의 거짓말에 오히려 부작용으로 나타났다. 금속노조에 대한 정치총파업의 부당성, 쌍용차 지도부에 대한 금속노조 임금 지급 약속, 명분 없는 파업, 손배 가업류, 오부세력에 의한 파업, 쌍용차 노동자들이 이전 근무태만으로 돈만 받았기에 경영위기가 초래되었다는 내용을 갖고 선무방송을 하였다. 또한 사측 가족대책위 녹읍방송이 나와 현장 파업대오에 분노를 사키지 못하였다.
쌍용차 모두의 아내 한분이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오전 12시경 노조 집행부 부인이 집에서 자살하였다는 소식이 현장에 비보로 날아들었다. 정리해고를 통한 살인행위가 이제 조합원을 넘어 가족의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다. 조합원 부인의 자살로 이르게한 사측의 회유와 협박 그리고 압박이 도를 넘어 패륜적 행태의 극단이 낳은 현상이다.
노동조합의 현장은 분노와 서글픔을 감추지 못하였다. 부인의 죽음은 한 개인의 죽음이 아니라 쌍용차 전체 조합원 모두의 아내의 죽음으로 받아들었다. 상촹실에 있던 조합원은 눈물을 흘리며 말문을 잊지 못하였고, 지도부 또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고개만 떨구고 있었다. 그러나 잔악무도한 사측은 선무방송을 해대며 앞면을 두껍게 깔고 선무방송을 하고, 공장상공에는 헬기와 도장 공장 바로 앞에서는 전투경찰을 배치해 공권력 투입의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사측의 간괴함과 반인륜적 행태에 분노를 삼키지 않을 수 없었다. 가족대책위와 연대단체는 조합원 부인이 이송된 평택 굿모닝 병원에 도달하였으나 끝내 1시 30분에 사망하고 말았다. 이 사태에 대한 사건경과를 알아보기 위해 현장에 찾아간 평택밖에 있는 조합원은 아내가 쌍용차 사태로 인하여 경제적 압박감으로 매우 심하여 우울증을 앓았다고 이야기하며, 임금체불, 사태 장기화와 사측의 압박으로 인해 정신은 피폐해질 데로 피폐해져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 중이었으나 사측의 관리자 부인이 찾아가 손배가압류, 파업으로 인한 민형사상 책임, 구속 등 압박을 가하여 극단의 선택을 하게 만들었다.
이 사태는 분명한 것은 사측의 압박에 의한 타살이라는 것이다. 사측은 정리해고도 모자라 이제 살인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파업파괴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며 노노갈등 조장과 노동조합 파괴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
이 사태와 관련하여 지부장은 눈물을 머금고 쌍용차 모두의 아내가 사망하였다 라며 무전기를 통하여 눈물로서 애석한 죽음에 대해 울분과 죄스러움을 눈물로서 호소하였다. 노동조합은 이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고 이에 걸맞게 유족 측과 협의하여 사태해결을 위해 준비할 예정이다.
조합원 아내의 자살은 명백히 사측의 타살이기에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는 노동조합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측 출입통제와 공권력 봉쇄를 넘어 단수, 가스 차단조치를 하였다.
사측의 비열함과 극박함을 단적으로 엿볼 수 있었다. 사측은 오후들어 단수와 가스를 차단하는 사태를 벌어졌다. 화장실 이용은 물론 먹을 물을 차단하여 파업대오를 굶어 죽이고, 세면을 하지 못하게 하여 스스로 도장공장에서 빠져나오게 할 요량으로 반인권적 행태를 자행하였다.
현재 사측의 식품반입 저지 7일차를 맞이하고 있다. 식단은 18일(금) 오후 점심식단은 마름오징어 무침과 밥 국이 다였고 ,저녁은 열무김치에 밥, 토요일 식단은 점심 캣잎 저림과 콩나물국, 저녁은 짜장에 단무지로 식사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반찬이 있기에 투정을 부리지 않고 식사를 하고 있다.
식품차단으로 인해 김치를 구경한지 벌써 며칠이 지났는지 모른다. 조합원들은 김치가 없어 식사를 하는데 허전함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부식이 없는 지금 호의호식은 바라지 않지만 최소한 식사를 할 수 있게 인도적 차원에서 식품반입을 해주어야하지만 공권력은 사측의 차단을 묵인하고 이를 제지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 단수조치와 가스중단으로 물공급과 가스기 앖아 식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은 사측 현장출근과 공권력 침탈이 예상되는 비상시기 이기에 7월 1일 금속노조에서 들여보내준 물과 어제저녁 미리 만든 주먹밥으로 3끼니 식사를 해결하였다. 다음날부터 국이며, 물이며, 가스부족으로 인해 밥을 지어 먹기 힘든 형편이며, 화장실 이용 또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제 공권력 침탈에 맞서 투쟁을 전개하며 주먹밥을 먹기도 어려운 조건이 되었다.
시급히 단수조치와 가스중단을 해제하여야 한다. 또한 사측은 부식을 싫은 식품차 반입 저지를 풀고 파업대오에게 인도적 차원의 부식차 통제를 해제하여야 한다. 또한 현장은 먹거리가 부족하다. 기간 준비된 과자며, 초코파이 비상식량 또한 조달이 어려워 어려움이 있고 기호식품인 담배 또한 현장통제로 자판기 업체와 복지동 매점이 열리지 않아 여의치 않다. 돈이 있어도 사용할 수 없는 조건으로 식사에 의존하여 힘겨운 투쟁을 파업투쟁 대오는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조속한 봉쇄조치가 해제되어야 한다.
현재 식료품차가 시급히 현장에 들어와야 하며, 단수, 가스중단으로 인하여 식사를 하는데 큰 지장을 입고 있다. 이에 대한 부식차 반입을 위한 현장 투쟁도 진행되었다. 어제 의료진, 식료품 차단에 맞서 조합원 타격대가 나가 공권력에 맞선 가열찬 투쟁을 어제와 엊그제 연이틀 벌였다. 그러나 사측의 초지일관된 출입통제로 반입이 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하루속히 부식과 기호식품, 그리고 기타 여러 뭎품들이 현장에 반입되기를 현장 파업대오는 학수고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현장 타격투쟁 또한 전개하고 있다.
이것만이 아니다. 의료진 출입통제
인도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의료진 또한 출입을 통제하여 어제 의료진이 평택공장에 방문하였다. 돌아가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약품만 전달하고 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새하였다.
장기간 농성으로 지병이 있는 조합원들에 대한 치료가 요구되지만 사측의 막가파식 출입통제로 인하여 파업대오를 유지하고 있는 조합원의 경우 지병으로 인한 고통이 심각한 위기적 측면에 다달아 있다.
이렇듯 사측은 정리해고를 통한 살인행위도 모자라 모든 물자와 지원을 차단하여 고립시켜 파업대오 분열을 책동하고 있지만 옥쇄파업 60일 맞이하고 있는 조합원들은 이 투쟁 결코 패배할 수 없다는 의지는 오늘 하늘을 찔렀다.
지부장 조합원 아내의 죽음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다.
안타까움 죽음에 함께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지도부의 마음은 한층 무거움으로 가득하였다. 이전 이빨이 13대가 나간 조합원이 경찰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구속되어 죄스러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였던 집행부 그리고 이어지는 사측에 의한 타살로 조합원과 가족을 죽음에 살인행위 이 모든 것이 사측의 3000여명에 이르는 정규직-비정규직노동자에 대한 정리해고가 나은 참상임을 잘 알기에 조합원들이 이후 공권력 투입으로 인해 도장공장에 몰려와 극단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를 들어내고 있다.
사측과 공권력은 정리해고라는 살인행위를 멈추지 않고, 도장공장으로 파업대오를 몰아넣고 모두 몰살시키기 위해 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
정부 또한 용산참사에서 보여준 철거민 5명의 열사에 대한 사태해결을 수수방관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용산범대위가 도와주신분들의 미안함을 더 이상 받기만 하는게 미안해 스스로 마지막 선택을 하였다. 오늘 그 선택이 시작되는 날이다. 시신을 들고 청와대 진격을 스스로 자행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용산, 미디어법, 비정규직법, 쌍용차 투쟁은 무관하지 않다. 이렇듯 노동자 민중은 경제위기라는 미명하에 고통분담이라는 자본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면 해결될 간단한 사항이지만 정부는 경제위기 책임자에 대한 질책을 오히려 노동자들의 고통전가로 해소하고 있다. 노동자 민중에 대한 정책보다는 자본과 정권 유지를 위한 자본공화국 만들기에 여념 없는 정부의 태도는 도저히 상식이 통하지 않고, 독선과 오만으로 얼룩져 있다.
쌍용차 사태의 주범은 해외매각한 정부와 산업은행의 책임이다. 분명히 이에 대한 잘못을 시인하고 노조가 요구하는 노정교섭 테이블에 나와 원하청-협력부품사 20만개 일자리 지키기 위한 총고용 보장, 상하이 먹튀 투기자본 주식소각, 공적자금 투입을 통해 하루속히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함께살기위한 옥쇄파업 대오의 요구에 대한 화답을 하여야 할 때이다.
옥쇄파업 60일차, 굴뚝 고공농성 69일차를 맞이하는 현장은 사측과 공권력 투입이라는 협공으로 긴장감을 갖고 투쟁을 전개하는 바쁘고 긴장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