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6-27 01:09
|
[윤해모집행부사퇴 사태]전국 투쟁전선에 복무하는 투쟁체계를 세울 때 노조정상화는 가능하다
|
|
|
글쓴이 :
공투본
 조회 : 1,413
|
================ 노조정상화 방안이 무엇이든 쌍용차 연대파업 확실히 책임지자!
▼임시대대, 윤지부장이 아닌 임시의장을 선출하여 진행해야 한다 ▼전국 투쟁전선에 복무하는 투쟁체계를 세울 때 노조정상화는 가능하다 09임단투, 주간2교대, 쌍용차 정리해고 등 수많은 책무 앞에서 지도부 사퇴라는 황당하고 개탄스런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먼저 집행부사퇴와 관련하여 우려스러운 지점을 짚고자 한다. 윤해모 지부장이 의장으로 대의원대회를 진행한다면 그것은 4만5천 조합원들을 다시 한 번 기만하고 우롱하는 행위다. 전국 투쟁전선에서 도망치고 조합원들로부터 지도력과 집행력을 상실한 지부장은 결코 대의원대회를 대표할 수 없다. 대대가 개최됨과 동시에 윤해모지부장의 사퇴를 공식 확인하고 임시의장을 선출하여 대대를 진행해야 한다. 나아가 대대는 윤해모집행부의 즉각적인 현장복귀를 명해야 한다. 노조정상화 방안으로 비대위, 금속노조 직접 운영, 조기선거 등이 거론되고 있다. 노조정상화 방안이 무엇이든 09년 우리 앞에 놓인 책무를 투쟁으로 정면 돌파하려는 투쟁체계를 신속하게 세워내야 한다. 그 투쟁체계는 4만5천 조합원들에게 다음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 첫째, 쌍용차 공권력 투입 시 즉각 연대총파업 돌입으로 전국 투쟁전선에 신속히 복무한다. 둘째, 경제위기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떠넘기는 사측의 구조조정 의도를 단호히 분쇄한다. 셋째, 심야노동철폐, 총고용보장, 생활임금 월급제를 중심으로 한 주간연속2교대 투쟁, 사측의 단협개악 기도에 맞선 09임단투 투쟁에 적극 임한다. 엄중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조합원들의 바램을 받아 안고 현대차 노동자들에게 부여된 책무에 부응할 수 있는 투쟁체계를 반드시 세워내자!
■사퇴했으면 즉각 내려오라! 현장목소리가 들리는가? 사퇴했으면 즉각 현장으로 내려오라! 집행공백? 내려오지 않고 머무르는 것이 더 큰 공백을 낳고 노조정상화에 걸림돌이 된다. 왜인가? 3무를 내걸었던 주간2교대는 노동강도 강화, 휴일축소 등 사측이 바라는 대로 다 내주려 하지 않았는가? 쌍용차 정리해고 분쇄 투쟁으로부터 도망쳐 전국 투쟁전선에 찬물을 끼얹지 않았는가? 15만 금속노동자들의 계급적 산별노조 완성에 치명타를 입히고 있지 않은가? 그 어떠한 부분에서도 윤해모집행부가 더 이상 노조집행에 머무를 근거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런데 차기 지도부가 들어설 때까지 계속 집행을 유지한다는 것은 가당치 않다. 오히려 집행 자리에 머무르는 것 자체가 투쟁을 회피하고 노조 정상화를 가로막고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길이다. 현장조합원 그 누구도 집행공백 최소화 역할조차도 윤해모집행부에게 기대하지 않는다. 오히려 현장에서는 임원들에 대한 제명 징계 얘기마저 나오고 있다. 즉각 내려오라!
============ MB 노동유연화 정책의 종착점, 현대차 노동자다!
▼쌍용차 정리해고, 현대차 노동자들을 노리고 있다
✔ 현대차 해외부문 사장 출신인 ‘이유일 쌍용차 법정관리인’의 조선일보 인터뷰 내용, “구조조정은 노사 문제라고 해서 정부가 아예 빠져버리면 앞으로 한국에서 구조조정 못한다. GM대우차, 현대기아차의 구조조정에도 두고두고 걸림돌이 될 것이다.” ✔ 조돈문 카톨릭대 교수의 프레시안 기사 “이명박 정부가 정리해고의 선례를 남기는 게 쌍용차 사태에서 정부의 최우선 목표인 것” ✔노중기 한신대 교수의 프레시안 기사 “이명박 정부의 진짜 타켓은 현대차 노조다. 쌍용차 정리해고를 통해 노조를 길들이겠다는 것” ✔MB 정부의 착실한 준비 ▸용역깡패 경찰 동원 쌍용차 출입문 봉쇄 ➡ 공권력 투입하여 노동자 때려잡기! ▸미디어법 강행 ➡노동자들의 눈과 귀 틀어막고 일방적 이데올로기 주입하기! ▸공안통 출신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 ➡ 전 검찰의 공안화, 공안정국, 민주주의 질식! ▸제조업 파견 허용 확대 검토 ➡ 직접 생산라인에도 비정규직 투입, 정규직 씨말리기! ▸집회 시위에 대한 대대적 탄압 ➡ 19일 상경투쟁에서 경험했듯이 무조건 잡아가두기!
======= 쌍용차, 사측은 용역깡패 투입MB정부는 공권력 투입 저울질
■연대파업 결의로 배수진을 치자!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는 MB 정부의 자동차산업 구조조정(정리해고,분사화,비정규직확대 등)이라는 밑그림 하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현대차 노동자들과 직결된 사안이다. MB 정부는 노동자들을 공격하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수백 명의 용역깡패들, 경찰을 동원하여 쌍용차 출입문을 봉쇄하고 연대투쟁 기운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시작했다. 쌍용차 동지들의 투쟁을 깨뜨리기 위해 공권력을 투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공권력을 투입한다면 이제 쌍용차 동지들의 투쟁은 현대차를 비롯한 전체 노동자들의 투쟁이 될 수밖에 없다. 즉각적인 연대총파업으로 MB 정부에 맞선 일대결전을 치러내야 한다. 지난 주 이틀 만에 2천여 명에 이르는 조합원들이 쌍용차 공권력 투입 반대, 투입 시 금속노조 연대총파업 돌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해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1천여 명에 이르는 현대차 동지들이 6월19일과 20일 서울과 쌍용차에서 강력한 연대투쟁을 전개했다. 그런 열기와 마음을 모아 대의원대회에서 ‘쌍용차 공권력 투입 시 연대총파업 돌입’을 만장일치로 결의하자. 쌍용차 노동자들과 현대차 노동자들을 하나로 이을 수 있는 강력한 연대투쟁의 가교를 놓자.
✔ 대의원대회에서 쌍용차 연대를 결의하자! 1. 현대차지부는 “쌍용차 공권력 투입 시 위원장 기자회견을 통해 금속노조는 전면파업에 돌입한다”는 금속노조 중집위 결정에 따라 공권력 투입 시 즉각 총파업에 돌입한다. 2. 현대차지부는‘전 조합원 1천원 투쟁기금 모금’을 결의하여 쌍용차 동지들의 정리해고 분쇄투쟁을 지원한다.
2009년 6월25일
쌍용차 공권력 투입 반대, 공권력 투입 시 연대총파업 돌입을 촉구하는 현대차 노동자들/ <기명> 공상곤 김귀종 김기태 김삼수 김상록 김주열 김철환 김형수 김화식 김희욱 김희환 박상철 박성락 박종완 박창곤 백은종 설 융 송남섭 송준섭 신재규 심재근 이대용 이성진 이종구 장병수 정동석 정연호 정영태 정용오 조가영 조욱제 최우정 최춘원 하홍권 한기영 허명호 황종하 이상 37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