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점거 파업 더욱더 굳건히 다지다. 직장폐쇄 철회! 정리해고 분쇄!
공장점거 총파업투쟁으로 승리 한길에 15만 금속노조 동지들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6일 오전 10시 사무동에서는 평택시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노-사측과의 간담회를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현장 방문을 하여 함께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실질적으로 사측은 희망퇴직자에 대한 임금 및 위로금을 지급할 여력도 없는 상태에서 사측으로 규정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사측이 아닌 정확히 말해 관리자일 뿐이다. 이에 노조는 이 사태는 상하이 먹튀 자본이 해외매각 당시 투자약속 불이행으로 초래된 사태로 상하이 자본이 아닌 대정부와 투쟁으로 규정하고, 노-정 교섭 국면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장이 주선한 자리로 관리인들의 입장을 들어보는 정도일 것이라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사측이 헬기를 동원하여 절망퇴직 3차 시행, 회사 구조조정을 위해서 노동자는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한다. 미안하지만 당신들이 나가라!, 당신들이 나가지 않으면 청산될 수밖에 없다고 회유와 협박을 하였다. 그러나 관리자는 분명 절망퇴직 2차 종료시점에서 정리해고자에 한해서 경영이 정상화되면 순차적으로 재입사를 시켜주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렇듯 관리자들은 희망퇴직으로 인하여 많은 수의 쌍차 지부 조합원 회유로 자신만이 살아남기 위한 길을 채택하였다. 어떻게 그런 관리자 말을 믿을 수 있느냐?라는 물음이 계속 현장에서 이야기 되고 있다.

현장 쌍차 지부 4월 초 발표된 노조 회생(안) 폐기되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현장 곳곳에서 봇물처럼 터저 나오고 있었다.
쌍차 조합원들은 함께 살자! 단 한명도 잘리면 안된다! 라고 절박한 심정에서 쌍차 지부 회생(안)이 4월초 만들어졌다. 그러나 관리자들은 쌍차 지부의 입장을 철저히 묵살하고, 일방적 정리해고 2,646명에 대한 명단통보에 이어 회유와 협박을 통한 현장 흔들기를 통한 1,500여명 조합원 퇴직, 희망퇴직 3차 강행 그리고 살아남은 자들에 대한 개별동의서 작성 강요하며, 단협 파기 등을 서슴없이 자행하였다. 어찌 쌍차 지부가 총고용 보장을 외치며, 이 안을 받을 수 있느냐!라는 의구심 어린 이야기들이 현장에서 오고가고 있다. 현재 쌍차 지부 조합원, 비정규직 지회 조합원들에 대한 정말퇴직, 하청 폐업, 해고로 3,000여명의 쌍차 원․하청 노동자들은 정든 일터에서 길거로 내몰리고 있다.
쌍차 지부 회생안에 대해서는 이미 폐기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또한 오가고 있었다.

쌍차 총파업 현장에서는 정리해고 분노와 관리자에 불만들이 간담회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조합원들 내부에서 회자되고 있었다.
간담회를 통한 현장분위기는 정리해고로 인한 분노로 가득차 있었으며, 총파업 투쟁만이 이 투쟁의 유일한 길임을 보여주고 있다. 쌍차 원․하청 공동투쟁으로 3,000여명 쌍차 노동자에 대한 해고를 통한 살인행위를 멈추기 위한 공장 점거 파업을 굳건한 대오를 유지하며, 총파업 투쟁의지를 모아가고 있었다.
쌍차의 해결방안으로 투기자본 상하이 먹튀 51% 주식소각을 통한 산업은행이 직접 공적자금 투입을 통한 공기업을 통한 국유화가 현실적 방안이 아니겠느냐라는 논의들이 일부 현장 거점에서 이야기되고 있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추미애 위원장은 쌍차 지부 사무실에 방문하여 현장을 보고 현 쌍차 사태에 대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차원에서 노-정 교섭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점에서 정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로 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진행함에 앞서 현장조합원들의 분노가 사측으로 향하고 있었다.
사측의 정리해고, 그것도 모자라 6월 5일까지 절망퇴직 3차 연기 시한이라 조합원의 분노가 현장을 들끊게 하였다. 그리고 간담회가 끝난 후 쌍차 가족대책위는 사측의 박영태 공동 관리인에게 정리해고의 부당성을 알리며, 출입문에서 사측의 정리해고 철회와 공권력 투입과 직장폐쇄 조치에 대한 강력한 항의가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사태의 책임은 무능경영으로 일관된 사측 그리고 쌍차 해외매각 이후 상하이 자본의 투기약속 불이행으로 벌어진 책임에 대하여 노동자에게 전개하는 사측의 무성의한 태도에 대한 조합원과 가족의 분노가 함께 폭발하였다.
간담회에 아랑곳하지 않고, 파업대오는 굳건하게 투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오후 사측의 직장폐쇄와 공권력 요청에 대비한 전술훈련을 공간 곳곳에서 진행하였다. 노동자 군대로 변모하고 있는 파업대오는 이 투쟁 기필코 승리한다는 결의와 준비로 오후 내내 구슬땀을 흘렸다.

쌍차 지부 “우리가 끝이면, 너희도 끝이다!”라는 결연한 의지로 현장 조합원들의 분노를 모아 공장 점거 파업 15일차 일정에 흔들림 없이 투쟁의 돛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이제 현장이 다져졌기에 금속노조 총파업 투쟁을 성사시키기 위한 연대투쟁에 나서다.
금속노조 15만 조합원 동지들에게 연대투쟁에 동참 할 것을 호소하다.
3일, 4일 금속노조 경기지역 사업장 연대호소를 위하여 방문하였다. 조합원 스스로 투쟁의 주체로 연대의 주체로 나서다. 기간 쌍차 지부가 지역의 연대투쟁에 소홀한 점을 반성하고, 동지들에게 투쟁을 호소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서다.
파업 15일차를 맞아 연대의 중요함을 쌍차 지부, 쌍차 비정규지회, 쌍차 가족대책위는 깨닫다. 무엇보다 한사람이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연대투쟁이 이제 금속노조로 번지다.

각 지역별 금속노조 확대간부 쌍차 공장점거 파업 투쟁 지지방문에 참여한 확대간부들이 쌍차 조합원, 비정규지회 조합원들의 투쟁의 열기에 힘을 받고 간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이 투쟁을 통하여 기피로 금속노조자의 자존심을 세우고 금속노조 총파업을 성사시켜 쌍차 투쟁을 통한 전국 노동자 총파업 투쟁을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들이 쌍차 현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이명박 정부의 노동유연화 정책에 따른 비정규직 양산을 쌍차 원․하청 공동투쟁으로 분쇄하겠다는 의지 또한 함께 만들어지고 있다.
쌍차 원․하청 공동투쟁 비정규직 철폐투쟁에 쌍차 지부가 나서다.
본디 노동자는 하나였다. 자본가들이 만들어놓은 비정규악법으로 인하여 현장에서 정규직 비정규직은 갈라치기 하였다. 그러나 자본의 구조조정 앞에 생존권과 고용승계라는 미명하에 정규직 노동자들은 비정규직 노동자를 방패막이로 삼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자본의 굴레에 포위된 비정규직 철폐의 외침에 쌍차 지부는 총고용 보장을 외치며 원․하청 공동투쟁을 만들고 전개하고 있다.
이 투쟁에서 비정규직 주체의 수는 문제가 아니다. 노동운동에서 이슈화 되고 주요한 투쟁으로 삼고 있는 비정규직 철폐의 문제에 원․하청 공동투쟁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는 비정규직 주체 또한 고민하고, 현장의 핵심으로 우뚝솟아야 한다. 구체적인 안을 같고 함께 투쟁하며, 비정규직노동자는 쌍차 내에서 활동의 공간을 폭을 넓히는 한편,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대한 조직화를 통한 자본의 노동시장 지배전략 음모에 맞선 투쟁을 전개하기 위한 투쟁을 쌍차 지부와 쌍차 비정규직지회는 함께 고민하여 나가고 있다. 이 투쟁이 금속노조 전체의 사업장의 고민으로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비정규직 연대의 포문은 열려있다. 주체가 이 투쟁을 어떻게 가열 차게 전개할 것인가? 에 대한 쌍차 비정규직지회의 활동이 중요하다. 또한 이 투쟁에 쌍차 지부 또한 어떻게 구체적인 고민을 갖고 비정규직 문제를 바라볼 것이며, 사측과의 투쟁을 통한 비정규직 해소 방안에 대한 총고용 보장 입장을 만들어야 한다.
쌍차 지부는 쌍차 비정규직지회와 원․하청 공동투쟁을 통하여 비정규직 철폐에 대한 교감과 투쟁에 적극적인 지원과 다소 미흡하지만 비정규직지회 주체강화에 힘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사측의 공권력에 아랑곳없이 각 거점별 현장 팀별 투쟁가 부르기 대항전 예선전 개최
오후 동지애가 사뭇 진하게 묻어난 거점별 현장에서 장끼자랑은 아니지만 투쟁가를 부르며 서로가 얼마나 투사로 변모하였는지를 뽐내는 투쟁가 부르기 대항전 예선전을 진행하였다. 유행가도 아니고 투쟁가를 부르기에 다소 어색하게 생각하겠지만 현장 거점별로 조합원이 자신의 투쟁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한 투쟁가 연습이 현장 곳곳에서 목격되어 투쟁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하였다.
팀별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동원된 투쟁가 부르기 대항전이 응원전과 함께 진행되면서 선배 노동자들은 후배노동자를 위해 스스로 몸을 아끼지 않고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훈훈함을 각 팁별로 보여주었다. 투쟁가 대항전 예선을 지켜보면서 각 팀별 투쟁 결의를 훔쳐볼 수 있었다.
참가 팀 마다 다양하게 준비해 쌍차 안에 있는 모든 노동자들이 함박웃음 속에서 진한 동지애를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늦은 저녁 시작한 촛불 집회

저녁 9시부터 시작한 촛불 집회는 각팀별 투쟁가 부르기 예선을 걸친 팀이 올라와 결선을 진행하였다. 1시간 투쟁가 부르기는 현장에 투쟁의 의지를 모으는데 충분한 활력으로 작용하였다.
10시부터는 한달 동안 쌍용자동차 조합원들과 동고동락하며 공장안에서 촬영한 KBS 추적60분을 시청했다. 경영의 잘못을 일하는 노동자에게 모두 전가시키는 정리해고의 부당함과 가족들의 아픔 특히 아내들의 절절한 아픔을 생생하게 방송해 주었다. 그리고 쌍용차가 어려움에 빠지게 된 근본적 원인은 투자하겠다던 약속은 하나도 지키지 않고 대주주의 자격을 이용해 기술만 강탈해간 상하이 자본에게 있음을 또한 빼내간 기술을 가지고 저가 공세를 통해 세계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를 위협할 수 있음을 알렸다
쌍용자동차 조합원 가족을 중심으로 방영된 추적60분을 시청하며 쌍차 가족대책위 회원들이 많은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았다
아이와 남편 그리고 집 밖에는 모르고 살았을 평범한 주부들을 투사로 만들고 모든 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아픔을 가져다주는 정리해고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직장을 잃을지 모른다는 불안함과 아픔을 간직하고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하는자 마음 그리고 정리해고 토보를 받아야 하는 서러움과 복받침..... 모든 사람을 아프게 만드는 정리해고를 반드시 박살내고 사람답게 살며 상처를 주지 않는 세상을 건설하기 위한 공장점거 투쟁의 닻을 올리기 위한 결의들이 모아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