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 우리는 이긴다!

공지사항

 
작성일 : 09-06-01 15:13
총파업 12일차 - 직장폐쇄 철회, 쌍차 지부 노ㆍ정 교섭 요구
 글쓴이 : 공투본
조회 : 1,464  

사측 직장폐쇄 즉각 철회, 정부에 노정 교섭 요구
쌍차 지부 제안 거부시 특단조치 강행


직장폐쇄에 대한 규탄 집회가 쌍차 평택공장에서 진행되었다.
5월 31일 오전 8시에 기해 사측이 발표한 직장폐쇄 조치에 대한 규탄 집회를 통하여 쌍차 지부는 총고용 보장과 정리해고 철회 될때까지 전면 총파업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

결의대회 후 직장폐쇄 규탄 금속노조 쌍차 지부 노정 교섭 요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총파업 12일차를 맞아 쌍차 평택 공장 굴뚝 고공농성장 인근에서 오전 11시에 개최되었다. 

금속노조, 쌍차지부, 쌍차 비정규직지회, 쌍차 공투본이 참여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회사가 교섭에 나서지 않아 지부는 노동자 정당한 대항권 행사로 총파업 투쟁을 전개하였다 밝히고, 회사는 실질적 권한이 없다는 것이 이미 지난 회사가 취한 조치와 과정에서 밝혀졌기에.... 금속노조와 쌍차 지부는 노정교섭을 통한 총고용 보장 사수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

쌍용차가 제시한 직장폐쇄 철회 및 노동교섭 제안 거부시 굴뚝 고공농성자 단식및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희망퇴직자에게 지급할 돈도 없는 실정이라며, 회사는 더이상 교섭의 대상이 아니며, 실질적 쌍차 해결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정부와 노정교섭을 통한 사태를 확대하여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늘 가지회견에는 금속노조, 쌍차 지부, 쌍차 비정규직지회, 쌍차 가족대책위, 쌍차 공투본 등이 집회대오와 함께 진행하였다.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미디어충청 기사를 퍼옴.
 
쌍용차지부가 직장폐쇄 조치 다음날인 6월1일 오전11시 굴뚝고공농성장 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폐쇄를 철회하고, 정부는 즉각 노정교섭을 열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제안을 거부할 시 “굴뚝농성자 단식 돌입 등 특단의 조치를 강행”한다는 입장이며, 금속노조 또한 남택규 수석부위원장은 “공권력 투입 시 금속노조는 즉각적인 총파업뿐만 아니라 물리력을 동원해 막을 것이다.”고 밝혔다.

노동계가 쌍용차 대량의 정리해고 강행에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인 것.

또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쌍용차에서 새 모델을 만들자’고 촉구했다. 노조는 “함께 사는 길을 위해 후생복지 기금 등을 담보로 1,000억 투자,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12억의 출현을 제안했다. 더 나아가 실질임금의 축소까지 동반하는 인력운영방식, 추가 부담 없이 오히려 제도적 지원을 통해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무급순환휴직 등을 포함하는 ‘쌍용차 모델’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쌍용차 법정관리인이 공개적으로 GM대우차 사례를 모델로 제시하는 것을 비판하며 “과거 구조조정 과정에서 한국자동차산업은 새로운 독창적 모델을 스스로 만들지 못했다”며 “과거의 낡은 해법을 들이대면 ‘정리해고를 할 것인가 말 것이냐’는 최악의 충돌을 피할 수 없음”을 경고했다.

결국 GM대우차의 2001년 경험을 극복하지 못하고 노사간의 충돌->공권력의 투입->희망퇴직과 정리해고 강행->해고자들의 복직 수순을 그대로 밟을 것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