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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 09-06-01 14:14
총파업 11일차 - 사측 직장폐쇄 단행... 가족의 날 행사 개최
 글쓴이 : 공투본
조회 : 1,622  

총파업 11일차 - 사측 직장폐쇄 단행... 가족의 날 행사 개최
사측 직장폐쇄 단행에 총파업 대오 분노를 표출하며 투쟁 결의 다져.... 



아침 8시경 회사는 직장폐쇄를 단행하였다. 회사의 똥개인 관리자는 몰래 정문 앞 인근에 와서 직장폐쇄 공고를 하고 줄행낭을 쳤다.

쌍차 자문변호사가 쌍차 직장폐쇄에 대한 의미를 집회에 모인 대오에 설명하고, 직장폐쇄 조치에 대하여 불안해하지 말고, 강고한 투쟁의지로 사측의 정리해고 살인행위에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을 설명하였다.

사측은 언론에 직장폐쇄 단행할 것을 미리 발표하여 연합 등 주요 일자지에 쌍차 직장폐쇄 기사가 언론을 장식하였다.

회사는 또한 노조의 정당한 파업을 폄하하며, 노조가 단체협약에 나서지 않았다고 이유를 발켰지만 단협에 응하지 않은 것은 회사이며, 이로 인하여 노조는 방어권으로 총파업을 선포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노동조합 거부로 회생에 먹구름을 몰고 온다고 하지만, 교섭을 회피한 것은 회사 관리자들임을 명백히 밝혔다.

회사가 발표한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회사는 노동조합과 체결한 단체협약을 위반하였다. 특히 경영상의 이유에 대한 해고는 단체협약을 통하여 해결되어야 할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5월 22일 회생절차에 맞춰 일방적으로 구조조정안을 만들어 정리해고를 통한 살인행위를 자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예정되어있던 가족의 날은 진행되었다. 창원과 정비지회에 가족은 먼 곳에서 왔다.
 


전날에 온 가족들은 남편에게 줄 먹거리를 싸와 평택공장 식당에서 가족마다 가족이 회식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조합원 가족이 평택공장에서 아빠가 있는 곳에 방문하여 삼삼오오 모여 가족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들이 현장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가족 함께하는 행사 개최

31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단결의 광장에서 가졌다.
정리해고를 막아내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옥쇄 파업이 일주일을 넘어 가면서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을 만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행사장 별로 가족 사진을 찍기도하고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팥빙수를 나누어 먹으며 신명나는 흥부 놀부 마당극도 볼수 있었다.

사진은 무지개 동우회에서 도왔고 마당극은 시울 동우회가 돕는 등 모든 행사는 주변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연대 단위에서 자발적 도움으로 모든 행사는 즐겁게 진행 되었다.



지칠수 있는 옥쇄파업에서 가족과의 만남으로 인해 여유와 충전의 갖는 귀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