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 우리는 이긴다!

공지사항

 
작성일 : 09-07-07 21:48
총파업투쟁 46일차 - 쌍용차 안과 밖 투쟁의 시동을 걸다.
 글쓴이 : 공투본
조회 : 1,085  

쌍용차 안과 밖 투쟁의 시동을 걸다.
강고한 옥쇄파업과 대정부 투쟁 안과 밖 쌍두마차 투쟁에 나서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오전 10시 옥쇄파업 46일째를 맞이하는 쌍용차 옥쇄파업 현장에서는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다시금 결의를 모아 투쟁의 힘을 모으는 자리였다.


투쟁 승리 전망을 찾기 교육

총파업 투쟁 승리 전망을 찾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조합원들은 이 투쟁이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 이 투쟁 승리의 전망을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다. 그러나 명확한 것은 총고용 보장이 쟁취되지 않는 이상 이 투쟁 승리는 없음이 분명해졌다.

파산 협박은 자본과 정권의 음모임이 밝혀지듯 노-노 갈등, 노조무력화가 분명히 박혀졌다. 이렇듯 이 사태의 투쟁 승리는 노동조합을 어떻게 사수하느냐가 이 투쟁의 관건이다. 파산 협박 책임을 노동조합에 물려하는 사측과 정부에 맞선 날선 투쟁이 필요하다.

이 투쟁 승리 전망은 노동조합을 어떻게 굳건히 지켜내느냐의 문제로 해결지점이 모아지고 있다.


금속노조 쌍용차 전국화 투쟁을 조직하기 위한 사무실 구축

정리해고 철회와 상하이 먹튀 자본 주식소각이 가능한가, 이 투쟁으로 상하이 먹튀 자본 주식소각, 공적자금 투입 본 계도에 돌입하였다.

전사회적으로 쌍용차 투쟁 확산과 연대 조직화를 위한 금속노조 중앙 사무실에 캠프를 차렸다. 밖에서 전망을 찾아 쌍용차 3대 요구안을 사회화시키기 위한 투쟁에 돌입하였다. 공장 안 요새화와 사회여론 형성으로 대정부 투쟁이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였다.

사측 회유와 협박과 경제적 고립감으로 2명의 조합원과 1명의 희망퇴직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파업참가 조합원들은 동지애로 굳게 견디고 있지만 밖에 있는 파업 미참가 조합원 사측의 지속적인 경제적 압박으로 제4, 제5의 죽음이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 섞인 목소리들이 현장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정리해고가 살인인 만큼 이 살인에 맞선 노동자 살리기 투쟁이 시급히 필요하다. 

흔들림 없는 강철대오 투쟁력 닻을 새롭게 올리다. 강철 파업대오 희망의 빛을 찾기 위한 대장정에 나서다.
현장 투쟁 대오는 강철로서 단련되고 있다. 승리의 전망 찾기 위한 시동을 본격적으로 걸고 안과 밖의 투쟁에 나서다. 피곤에 지쳐 있지만 투쟁의 결의만은 꺾이지 않았다. 이 투쟁 승리 없이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기에 넘친 조장들의 눈빛과 조합원의 함성을 느끼는 하루였다.


쌍용차 투쟁 민주노조운동 명운을 걸고 투쟁에 나서다.

쌍용차 투쟁은 이제 우리만 자신만의 투쟁이 아니다. 사회적 투쟁으로 발전되어왔다. 이 투쟁이 작게는 가족을 지키는 투쟁이지만 넓게 보면 전국 노동자 투쟁의 명운을 건 자본과 정권에 맞선 한판 투쟁이다. 이 또한 조합원 스스로들 각인하고 있다. 그러하기에. 쌍용차 투쟁을 시발로 금속노조, 민주노총 총파업을 조합원 스스로 열어나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옥쇄파업 대오 내부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쌍용차 투쟁은 자본과 정권 노동유연화 전략에 맞선 강한 투쟁전선을 형성시켜야 한다. 안과 밖 쌍두마차가 교차하는 투쟁으로 공장 울타리에 가친 투쟁이 아닌 공장담벼락을 넘어 전사회적 투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제 공장 안과 밖의 대오 일치단결로 전국노동자투쟁의 포문을 열어나가고자 한다. 


공권력에 맞선 실전과 다름없는 전술훈련

공권력에 맞서 투쟁 승리의 결의는 한 치의 흔들림 없었다. 전술에 대한 구체화와 실전과 다름없는 전술훈련을 전개하며, 이 투쟁 기필코 승리한다는 의자들과 결의를 모아가고 있었다. 이제 이 투쟁은 40일을 훌쩍 넘겨 50일로 치닫고 있어 피로감은 누적되지만 투쟁 승리하지 못하면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는 결의를 다지는 하루였다.

공권력이 물리력을 동원하여 투쟁 현장을 넘본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전술훈련에 나서고 있다. 또한 헬기가 농성텐트를 압박하는 상황에 놓여 이에 따른 대비책을 조합원들 스스로가 고안하여 마련되고 있다. 전술훈련과 전술계획이 자발적 결의들이 거점별로 사수하고 있다.

대안은 밖으로의 진출을 통한 투쟁임을 각인하고 투쟁의 머리띠를 다시금 움켜쥐다.
교육과정에서 알면서 사측의 바지사장들이 상하이 자본의 눈치만 보면서 어떠한 해답도 줄 수 없음을 알고, 삼삼오오 거점에서 모여 전망에 대한 조합원들이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음을 목격할 수 있다. 이 투쟁 전망과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다. 금속노조, 민주노총 총파업은 우리의 명운을 건 투쟁으로 만들고, 이 정세를 극복하겠다는 결의들이 하나둘 현장에서 모아지고, 투쟁력으로 응집되었다.

옥쇄파업 투쟁동력 여전히 한 치 흔들림도 없다. 노동조합을 믿고, 동지를 믿고 다시금 투쟁 전열을 가다듬어 공권력에 맞서 반격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었다.


쌍용차 가족대책위 천막농성장 설치

평택공장 밖에서 가족대책위는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천막농성장 설치를 진행하고 있었다. 경찰의 저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문 앞에서 이후 벌어질 공권력의 만행을 저지하기 위한 천막농성장 설치하였다. 이후 가족대책위는 평택공장 밖에서 지지와 연대 조직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야간 촛불 문화제...

현장 안과 밖에서 진행하기로 한 야간촛불문화제가 밖의 투쟁문화제를 개최하였다.  현장안에서는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힘찬 결의로 진행하였다. 각 거점에서는 혹시 모를 공권력 침탈에 대비 정계근무를 서며, 현장 요새화로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경계근무 와중에도 조합원들은 힘을 내어 야간 촛불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쌍용차 조합원 또한 안과 밖 투쟁이 전개하고 있음을 조합원에 공표하고 현재 김을래 부지부장이 아픔 몸을 이끌고 서울로 상경하여 금속노조 7층 사무실에 농성장을 차려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 조합원 5인 또한 함께 참여 금속노조와 민주노총 총파업투쟁을 위한 조직하기 위한 현장순회, 한나라당, 민주당 그리고 청와대 산업은행 앞에서 1인 시위 및 집회를 개최하여 입체적으로 활동을 안과 밖에서 투쟁 전망을 갖고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쌍용차 지부장이 연설을 통하여 밝혔다.

옥쇄파업 46일차 여전히 조합원들은 연대투쟁을 조직하기 위한 쌍용차 지부의 움직임이 부산한 하루였다. 연대의 길을 열기 위한 투쟁에 쌍용차 스스로가 나서고 있다. 이후 공장안과 밖에서 연대투쟁의 힘찬 함성으로 밖에 옥쇄파업 대오에 힘을 주기위한 강력한 노동자전선투쟁을 구축이 시급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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