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 재차 확인!
오늘 오후 2시 본관 5층 회의실에서 한상균지부장과 박영태 관리인 노사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대화가 진행됐다. 오늘 대화는 회사가 6월 15일 오전 10시에 “조건 없는 대화”를 요청했던 것을 오늘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쌍용차지부는 공문을 통해 회사가 말하는 ‘자발적인 전 임직원들의 의지’는 억지며, ‘강압적 관제데모 동원’과 ‘폭력을 유발시키는 회사 출입 시도 행위’는 노사 파행을 부르고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뿐 회사 정상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하며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했다. 또한 계속적인 강압적 관제데모 동원과 물리력을 동반한 회사 내 출입 시도 계획을 전면 철회하자 않는다면 노동조합을 기만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대화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 따라서 노동조합의 이와 같은 전체 속에서 오늘(18일) 오후 2시에 대화가 진행되었다.
노동조합의 입장은 확고하다!
노동조합은 오늘(18일) 이유일 공동관리인이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와 언론을 통해 한 “쌍용차 구조조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향후 현대 - 기아차 구조조정을 어떻게 할 수 있냐”는 망언에 대해 쌍용차 회생을 위해 선임된 관리인이 할 수 있는 말인지 분명한 입장표명을 박텽태 관리인에게 요구했다.
특히, 강압적 관제데모 동원과 회사 출입시도에 대한 강한 질타를 했다. 또한 정비지회 노조간판을 내리고 사무실 집기를 치우는 등 노조파괴 공작 행위에 대해 질타와 “정리해고 철회” “분사철회” “비정규직 고용보장”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밝힐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우리는 거래를 하지 않는다!
또한 이날 노사간 대화에 노동조합은 거래를 하러 온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유일 관리인 조차 “2646명에 대한 삼일회계 법인의 조사보고서가 현장을 잘 모르는 사람이 작성했다”라고 말한 것처럼 “정리해고”와 ‘분사’없이도 쌍용차는 회생이 가능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회사는 삼일회계 법인의 잘못된 보고서를 가지고 2646명을 끝까지 고집하고 있다. 다라서 삼일회계 법인의 허구성이 입증된 만큼 정리해고와 분사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하며, 그럴 때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삼일회계법인의 허구성이 입증된 만큼 정리해고와 분사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하며, 그럴 때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정리해고 분사 철회, 비정규직 고용보장이 되지 않는 한 대화를 빙자한 거래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한다.
회사의 입장은 분명히 이야기 하라!
회사는 “장시간 노사 대화가 없었다며, 대화를 통한 입장을 좁혀보자”고 했다. 또한 내일 같은 시간에 다시 만나 대화를 요청했다. 그러나 분명한 회사의 입장이 없다면 대화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한다. 또한 알맹이 없는 대화를 빙자한 시간끌기와 명분 찾기를 시도한다면 모든 책임은 회사에 있다는 것을 미리 밝혀둔다.
오늘 대화에서 회사는 아무런 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내일 대화에는 응하겠지만 회사의 입장이 확인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본다. 특히, 정부의 입장과 태도 변화가 있어야 하며,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해결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더욱 굳건히 우리의 파업대오를 유지해야 한다!
오늘 대화의 자리에서 드러났지만 현재 회사가 내놓은 안은 없다는 것이 제차 확인됐다. 정부가 나서지 않는 한 호사에 명분만 주는 자리가 된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더욱더 파업대오를 굳건히 하고, 공장을 사수해야 한다. 우리의 파업대오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전개될 때 정부의 입장이 변하고 회사의 태도가 변하는 것이다.
조합원 동지들! 회사와 한 두 번의 대화로 변할 것은 없다! 우리가 승리하는 길은 오직 집행부를 중심으로 더욱 강고하게, 더욱 질기게 투쟁하는 길이 승리의 길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