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 우리는 이긴다!

공지사항

 
작성일 : 09-06-18 03:32
총파업 투쟁 27일차 - 쌍차 지부 총고용 보장 원칙 날개를 달다!
 글쓴이 : 공투본
조회 : 1,599  

총파업 투쟁 27일차 - 쌍차 지부 총고용 보장 원칙 날개를 달다!
사회 각계인사 일방적 노동자 죽이기 정리해고 반대 입장 표명


오늘 새벽부터 쌍차 지부사무실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아 사측의 사내전산망 차단 시도가 자행된 것이 아닌가 의심을 갖게 하였다.  어제 새벽부터 인터넷 접속이 아예 차단되었다, 네트워크는 활성화 되었는데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아 쌍차 지부 사무실 업무가 마비되기도 하였다.
 
파업시기 사측이 사내전산망 차단을 통하여 노동조합 파업투쟁시기 활동을 가로막는 경우가 다반사로 이루어져 이에 따른 의구심과 의혹이 붉어졌다. 그러나 오후 들어 인터넷이 연결되면서 이에 따른 의혹은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
 
오전 10시 30분 쌍차 지부 교육선전실에서는 사측의 인터넷 대응을 예견하고, 쌍차 인터넷 대응 팀을 발족하였다. 주요하게 인터넷 대응팀 활동은 인터넷 여론동향 형성 그리고 사측의 알바생 고용으로 인한 흑색선전 유포를 저지하기 위한 인터넷 상에서 쌍차 투쟁을 알리는 인터넷 대응 실천단으로 발족하였다.

각 거점별 팀에서 착출하여 온 25명의 인텨넷 대응팀은 쌍차 투쟁을 알리기 위한 인터넷 시위, 인터넷 댓글에 대한 흑색선전 대응, 언론의 악의적 보도 대응 등 인터넷 상에 유언비어. 흑색선전을 차단하기 위한 인터넷 대응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인터넷 대응 활동의 활동방향에 대한 전체 교육이 있었으며, 앞으로 교육선전실 편집부장이 담당자로 내정 쌍용차 공투본 상근자들과 조합원들이 공동으로 쌍차 지부의 총고용 보장 원칙하에 상하이 먹튀 자본 주식 소각, 공적자금 투입을 통한 공기업화, 정리해고 철회, 분사를 통한 외주화 저지 활동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투기자본감시센터 쌍차 지부 공동기자회견, 분사를 통한 외주화 반대 기자회견이 각각 오전11시와 오전 11시 30분에 개최되었다.

쌍용차 지부 총고용 보장 원칙 날개를 달아주는 의미가 큰 기자회견이 개최되어 쌍용차 조합원과 비정규직지회 동지들의 원․하청 공동투쟁의 의미가 새롭게 부각되는 하루였다.


쌍용차 지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기자회견
상하이 주식소각, 정부 4대강 정비사업 22조원 재원중 1조원 공적자금 투입 요청



17일 오전 11시 평택공장에서는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기자회견이 있었다. 이 기자회견에서는 주요하게 ▲ 노동자 희생 강요하는 구조조정 정리해고 철회 ▲ 상하이차 지분소각 및 투기자본 처벌 ▲ 공적자금 지원과 국유화를 내걸고 진행하였다.

쌍용차 지부는 정리해고 철회를 통한 원․하청-협력부품사 20만명의 일자리 지키기 위한 총고용 보장을 요구하고, 상하이 먹튀 자본 주식소각, 공적자금 투입을 통한 공기업화를 내걸고 노정교섭을 6월 8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밝힌바 있다. 그러나 정부는 이에 대한 응답은 없고 공권력 배치에만 혈안이 되어 있고, 사측의 관제데모와 1,000여명에 이르는 노동자 대량해고를 감행하였다.

쌍용차 지부와 투기자본감시센터는 기자회견을 통해 ▲ 이익 사유화, 손실을 사회화하는 상하이 자본 살리기 구조조정 반대 ▲ 상하이 지분 소각 공적자금 투입을 통한 공기업화(국유화) ▲ 경제위기 고통을 노동자에 전가하지 말고, 정부가 직접 나서 해결 할 것을 촉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공적자급 투입을 위한 조건으로 정부는 부자감세 4년간 91.7조, 4대강 정비 사업비 22조, 재벌 사내유보금(114조) 등으로 낭비되는 재원을 동원해서, 노동자의 고용을 보장하는데 사용할 것을 주장하였다. 특히, 쌍용차 공적자금은 GM대우나 여타 대기업보다 낮아 1조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되면 쌍용차 원하청노동자-협력부품사 일자리를 지킬 수 있는 방안이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나누기 사업보다 질 높은 일자리를 통한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현재 정부는 노동자 죽이기 구조조정을 시행으로 일방적인 노동자 고통전담을 강요하고 있는 안타까운 사태임을 기자회견을 통하여 밝혔다.

쌍용차 지부와 투기자본감시센터의 이야기는 쌍용차 살리기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일자리 나누기 사업보다 더 질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 이익을 사회에 환원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날 민주당 또한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 22조 재원중 1조원을 쌍차에 투입한다면 경제위기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회생에 큰 보탬이 됨을 밝히기도 하였다.

쌍용차 지부가 주장하고 있는 총고용 보장을 위한 공적자금 투입이 결코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님이 밝혀지고 있고, 각계각층에서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분사계획 즉각 철회하고 쌍차 원▪하청-협력사총고용 보장요구
정비지회, 사내 지원협력파트 분사를 통화 외주화(사내하청화) 반대 목소리 담아


쌍차 공장점거 투쟁이 단지 “정리해고 철회”만이 아니라, 분사화를 통해 비정규직이 넘쳐나는 공장을 만들고 노동유연화를 실현하려는 정부와 자본의 계획을 막아내겠다는 “분사계획 철회” 결의를 담고 있고 있음을 기자회견을 통하여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쌍용차 사측은 정리해고 신고와 함께 분사 계획을 제출에는 ▲ 생산과 정비부문 일자리를 도급회사(외주화)는 자동차관리법을 정면으로 위반이며, 법원이 선임한 법정공동관리인조차 이를 알고도 승인한 것은 스스로 법위반 한 행위임을 밝혔다. 그리고 이는 정규직 노동자를 최대한 줄이고 남은 일자리를 모두 비정규직으로 채워 비정규직이 넘쳐나는 공장을 만들려는 것임을 밝혔다.
 
기자회견문에서 밝혔듯 쌍용차지부와 비정규직지회는 원·하청 노동자 총고용 보장 쟁취를 위해 투쟁하고 전개는 단지 쌍용자동차의 점거파업은 정규직 일자리만을 지키는 투쟁이 아니다. 상하이차 인수 이후 수없이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절한 외침을, 쌍용자동차 사측과 이명박 정부는 들어야 한다며, . 목숨을 걸고 파업투쟁을 전개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1시간 30분가량 기자회견이 진행되어 햇볕에 노출되어 피로도가 높았지만 쌍차 지부가 주장하는 사실이 허구가 아닌 현실 가능한 주장이고, 원․하청 공동투쟁 의미가 새롭게 부각된 기자회견이었다.

연일 벌어지는 집회에 피곤함과 사측의 잔악무도한 관제데모, 용역동원, 노-노 갈등 조장을 막기 위한 가대위의 활동이 더욱더 빛나는 하루였다. 서울에서는 삼보일배 투쟁에 결합한 평택 가대위 활동이 쌍차 지부와 함께 진행하였고, 창원 가대위는 경남도청에 방문하여 정리해고 구조조정 반대 기자회견을 가져 가대위 목소리를 높이는 하루였다.

매일 매일 투쟁을 통해 쌍차 노동자들의 수호천사로서 가대위는 하루하루 바쁜 일정으로 피곤도 뒤로하고 힘 있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울분을 넘어 가족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가대위 투쟁에 박수와 갈채를 보내본다.

오후 점식을 먹고 휴식을 취한 쌍차 파업대오는 오후 4시경부터 공장점거 파업 전술훈련을 실시하였다. 어제 긴장 때문이진 전술훈련에 참여한 조합원의 움직임에는 비장함이 흐르고 있었다.

저녁 어김없이 진행되는 야간 문화제를 겸한 결의대회가 힘차게 전개되었다.

17일 온통 언론은 사측의 조건 없는 대화 요구를 사측의 관제데모, 용역동원, 회유와 협박을 통한 노-노갈등 주장이 부각되지 못하였다.

사측의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섭을 요청하여 현장분위기는 어떠한 이야기가 오고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는 하루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기자회견, 가대위활동, 쌍차 비정규직지회 활동의 의미들이 새롭게 부각되는 하루였기에 공장점거 파업투쟁에서 각 주체들간의 상호 역할들을 함께 고민해보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