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7-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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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전면투입9일]7.28 -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각계의 연대. 이를 가로막는 사측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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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쌍용차지부
 조회 :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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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전면투입9일]7.28 -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각계의 연대. 이를 가로막는 사측과 경찰
- 어제 저녁 7시 경, 경찰이 공장 정문·주차장 TRE공장·차체2팀 옥상에서 40여 분 간 '살인진압'훈련을 했다. 중무장한 경찰병력 9천명을 배치하고 3천명을 동원해 공장 침탈 훈련을 한 것이다. 살수차·고가사다리차·헬기 등을 수십 대 동원하고 헬기는 최루액을 쏟아부었다.
- 오늘 오전 공장 정문 앞에서는 쌍용차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살인적인 공권력을 철수하고 정부와 사측이 책임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 민주노동당은 공장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강기갑 대표와 홍희덕, 이정희 의원 등 민노당 소속 의원 5명. 홍희덕 의원은 이미 정문 앞에서 5일 째 단식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공장 안에 물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사측과 경찰의 방해로 전달하지 못했다.
- 민주노동당은 오늘 지도부 농성에 돌입하며 추후 야4당 대표와 각계원로에게 ‘시국회의’를 제안해 이 자리에서 평화적 해결방안을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공장에 물을 전달하려 했으나 사측과 경찰의 합동 방해로 쓰러진 물통들.
-‘쌍용자동차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도 오전 11시 쌍용차 정문을 방문해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 민주당도 홍영표, 김재윤, 조배숙 의원 등 환경노동위와 여성위 소속 의원 9명이 평택공장을 찾아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촉구했다.
- 경찰·사측 물·식량차단 합동작전이 드러났다.
 경찰 임무카드 "물·식량 등 반입 차단"이 명시되어 있다.
-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입수한 경찰 임무카드에 따르면 경찰은 의료진 등 외부 세력 차단은 사측에 전담시키고, 물과 음식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라는 작전임무를 내렸다. 사측이 이를 막고 있다는 경찰의 거짓말이 드러난 것이다. 정부 또한 평화적 해결이니 대화니 운운하면서 결국은 물과 음식 반입 중단, 사측과의 합동작전을 통해 파업조합원들을 고사시키고 폭력적으로 짓밟겠다는 의지인 것이다.
- 언제나 열린 대화, 상생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 것은 노조였다. 노조의 폭력 운운하는 경찰과 사측은 테이저건 난사, 정체불명의 최루액 살포, 물과 식량 반입 차단, 의료진 차단 등 반인권적인 작태로 노조를 말려죽이려 하고 있다.
- 쌍용차 사태의 책임자인 정부와 사측은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노조로 돌리려는 기만적인 작태를 당장 멈추고 대화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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