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내 기다렸죠 혹시 안올수도 있겠지..하면서 ..근데요 그봉투를 보지도 않고 "쌍용 자동차에서 온거에여??"
물었더니 그렇다해서 그자리에서 서서 "수취거부할께요 돌려 보내주세요"하고 돌아서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한줄 쭉 흐르더군요
그걸 로 끝 마음이 더확신이 서네여 왜 투쟁해야하는지 글구 혹시나하는 마음털어내니 홀가분합니다 바로 신랑한테전화했어요
지금 집회한다구 쇠막대기받았다구 그러대요 열심히 연습하라구 나지금 봉투돌려 보냈다구했읍니다.
뭐라구 할말은 많은데..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가족들보면 죄송해서 아무말도 못하겠고 지금은..글쎄여 하지만 총파업시작한 그시간부터 제마음은 늘 회사에 있는 울신랑 굴뚝계신분들의 건강 그리고 그 곁에서 고생하시는 가족들과함께 했읍니다 이따 저녁되면 얼굴을 뵐수도 있겠네여 넘늦게 글남기게 됐네여..
승리에 그날까지 ~~남편과 함께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