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희망퇴직서를 썻던 조합원이 다시 찿아왔습니다.
조립3팀 직장이 그 조합원에게 정리해고 명단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희망퇴직하라는 회유와 반강제적 강요에 의해 쓴 자신의 희망퇴직서를 갈기갈기 찟었습니다.
이 조합원은 잠시 잠깐이지만 사측의 농간에 속은 분을 삼키고, 정당하게 열심히 일한 자신의 권리를 찿기 위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각종 전화와 문자로 조합원들의 권고사직(일명:절망퇴직)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정리해고는 나와 내가정에 대한 사형선고란 의미를 잊지 맙시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우리 조합원들이 사형선고를 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바로 우리가 쌍용자동차를 이만큼이나 지켜 온 주인이란 점을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