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자들이 느그들 단순한 생각대로 비겁한 생각으로 피한 것이 아니다.
쌍용차 실력이나 경제 상활보면
모두 안내린다고 버티면 다죽는 난파선에서
어차피 아무도 안내리면 다죽는 마당에
후배들에게 양보하는 마음도 잇었고,
죽는 것보다는 내려서 헤엄치는 것이 용기라는 생각도 들었고..
분노도 있고, 허탈감도 있고 착잡했다.
우리가 떠날 때 집행부는 아무 역할도 못했다.
1명도 해고 안된다며 난파선에서 내리지 말라고 머리 빈 소리 할 것이 아니라..
내리기 싫은 배 내리는 사람들, 내려주는 사람들..
구명조끼라도 집어주는 자세로..명퇴위로금 1달치라도 더 확보해주는
노력을 하며..
1명도 안죽는다고 우기며 다죽는 길로 갈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덜 죽는 길을..지혜로운 협상을 해야 했다.
결국 다죽이고..
쥐꼬리 만큼 받기로 했던 명퇴위로금까지..
파산으로 날려먹을 생각을 하니,
이제는 미안한 생각이 아닌 집행부 니들도 참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 죽여 놓고
금속노조 행동대원으로 출세하겠지만..
니들 그머리 가지고는 이용만 당하지 크게는 못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