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 우리는 이긴다!

자유게시판

 
작성일 : 09-06-28 07:16
쌍용차 파산하나보네요..
 글쓴이 : 구경꾼
조회 : 1,292  

날도 더운데 고생들 많으십니다.
쌍용 이제 파산하나보네요.
파업현장이 집에서 멀지않아 어제보러갔었는데.
같은조합원들끼리 싸우고 다치고..참 ..뭐라 할말이 없었습니다..
주위의 쌍용조합원분들께 어찌된건가 물어봤더니..
그분들도 사측의 강요로 어쩔수 없이 나와서 있을뿐 회사측에동조하지는 않았다는데..노동조합분들은 그런분들까지 지게차와 몽둥이(나중에보니 쇠파이프)로
치고 때리고 하시더군요..제가보기에도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정리해고에 반대하여 투쟁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같은 조합원들을 그렇게 만들어야 속이시원들 하십니까?(제가본 엠뷸런스만 3대이상가더군요)..
아침뉴스보니 회사분들 전부 철수하고..파산하는 분위기인데..
노동조합분들 파산후엔 어쩌시려는지요..
같이살자는 명분이 사라졌으니...같이죽자가 돼버렸네요..
여지껏 노동조합분들과 그가족들이 투쟁하면서 싸웠는데...]
이제 그반대쪽에 서계셨었던 분들과 가족들을 상대로 싸우게 돼셨네요...
남은분들까지 전부 끌어들여 죽이셨으니 (해고는 살인이라면서요?)..
사상최고의 살인마 탄생인가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쌍용 회생하길 진심으로 바랬고..정리해고문제도 잘 해결되길 바랬지만..
결국 이렇게 되나보네요...




그렇치 09-06-28 15:38
 
꿈과 이상을 갖고 살아가지만, 쌍용차는(현실)은 그러하지 못합니다.
아마추어같이 모른다하면 폭탄을 안고 자폭에 이릅니다.지금같이...
대한민국의 노조는 예전과는 무척다릅니다. 10년아니 20년도 더된때를 지금에도 접목하려합니다. 노조의 혜택(?)을 누리다가 막장에는 노조가 싫다, 이게 노조라면 지긋지긋하다. 노조의 상급단체의 존립자체가 위험해지면 아주 치밀한계회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끝까지 투쟁이라 부릅니다. 이겨도 이긴것같지 않은 투쟁, 이긴것 같은데...남는것 없구, 불안하구,내가 무슨짓을 한건지...모릅니다.
그때 다정스레 잘했어,다독이며 한눈을 팔지 못하게 칭찬에 치켜세웁니다. 빠져나갈 틈도 없이 자랑스런동지여...하며 영웅을 만들어냅니다. 그리하여 1000여명의 본뜻과는 다르게 투사->열사로 만들어집니다. 뒤에서 든든하게 상금단체는 웃고 있지요,우리가 한겨, 뿌듯하지요. 제발 열사가 되어 위험물질 많다는 곳을 화염병던지듯이 함 해보시지요. 눈을 가리고 감언이설을 쏟아내며...자기생각보다는 지금은 내생각을 지워버리고 이렇게 하면 이깁니다를 가르치며, 고마운 사람들이구나라며 느끼게 하며 오늘도 투쟁을 이어갑니다. 파국이란걸 눈으로 보게됐습니다. 이연출을 누가 했을까요, 쌍용차위원장은 그 긴시간을 장고하다가 악수를 둔 경우일겁니다. 너무먼길을 돌아왔습니다.지름길도 있었을겁니다. 위원장이의 악수에 순하디순한 그많은 이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우를 범했습니다. 그높다란 공장위에 고민하던 모습 여러차례 확인했습니다. 아래를 보니 전쟁터와도 같은 모습이 어떻든가요. 처음생각과 같았습니까? 어려울때 잘알지도 못하는 연대동지들이 알려주니 걱정이 줄어들든가요. 위원장당신이 결절할수 있었던 시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앉아서 욕을 먹더라도 대화의 자리에 앉았어야 합니다.
피를 토하며 얘기를 했어야하고, 그많은 명예퇴직자들의 뜻은 강요라 할지라도, 그것은 당신의 생각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끔찍한 투쟁방식이 21세기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야 얘기하는것처럼, 경영진과 정부...얘기하지만, 그것만 따지고 있다가
명예퇴직에, 살인적인폭력, 사지로 몰아넣는 사실들이 정리해고를 했다고, 일어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까. 위원장이라면 많은 정보와사실들을 알껍니다. 투쟁을 위한 투쟁인지...누군가 끝내주어야 하는데 먼길을 돌아오니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닙니다. 너무멀리 온것이지요.위원장님 지금 돌이켜보면 시간은 많았습니다. 몇번이나 앉아서 얘기를 하자며 들이댔습니까? 100%승리를 하면 좋습니다. 지나가던개도 알겁니다. 어차피 협상을 통한 해결이 답입니다. 파업초기 동료들과 술먹구하던 이야기가 실제일어났습니다. 회사를 두둔하자는게 아닙니다. 왜 그긴시간들, 앉아서 얘기를 했어야지,좋은소식을 가져오지 않으면 대화는 안한다? 그게 이런결론입니까. 앞으로도 투쟁이지요~계속그투쟁오래했으면 좋겠습니다. 계속보면서 공부좀 하게요, 대한민국 노조의 지침으로 자리잡게 될겁니다.어떤이들은 경제교과서에도 나올거라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서거가 있었습니다. 큰 슬픔이었습니다. 막바지에 다다르면 슬픔으로 끝이납니다. 극적타결 이제 이런이야기는 허~공의 메아리임을 알아야합니다.
위험물질많은곳에서 조심히 내려오세요. 혹 거기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그때(그 긴시간들) 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아침일찍 일어나 전쟁터에 하얀 연기 날리는 모습을 보듯, 옥상에서 위원장을 바라보면서 찐한 연민의 정을 느꼈습니다.
역사는 어떻게 기억할까요, 노조의 선전교육용으로 전해질까요, 지탄을 받는 노조로 기억될까요, 본관 옥상에 올라 수차례 위원장을 보아오면서 그 무거운책임감에서 나오는 지침들이 밑에 있는 신나와페인트보다 더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놓아두고 나오게 된겁니다.승리(?)를 했다고 박수를 치고 자축을 했다는...그러나 이겼는데...그 다음은....???
경찰청 09-06-28 19:53
 
경기경찰청 게시판에 어느 경찰관 글이 정답인 듯 싶습니다.
노조가 원한는대로 원없이 파업하게 해주고
파산하는 하는 것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랍니다.
솔직히 노든 사든 이 경찰관분 말에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주둥이만 살아서 자기들 빼고 다른 외부인들에게 책임전가하는 것 보면...
경찰분 의견대로
시간끌지말고 빨리 파산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들..스스로 아무죄없이 억울하다고
 뻔뻔하게 외치는 당신들 뉴스,...
이젠 지겹습니다..
함께 죽자 09-06-28 19:56
 
뭐 볼꺼 있냐?

같이 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