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가 고비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회사는 산자들을 각 팀별로 각개 소집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분위기상 산자들은 별말도 못하고 팀장들의 일방적인 교육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우리식구니 뭐니 하는 팀장들이 저 안에 있는 사람은 더이상 직원이 아니니 내몰아야 한다는 둥, 파업한는 자들이 복귀하면 같이 일할수 있겠느냐는 둥, 회사가 그들을 복귀시키면 희망퇴직한 사람들은 뭐가 되느냐는 둥 고양이 쥐생각해주는 이야기와 안에 외부 좌파세력들 운운하며 이십년전 있었던 사노맹까지 거론되었다.
다음주부터 앞에는 관리자가 선봉에서서 회사 진입시도 할테니까 여러분들은 뒤에서 따라오라고 말한다. 물론 싸우지는 않고 평화적으로 진입한댄다
노조에서는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회사진입 막아야한다고 본다 본관까지 터주고 본관에서 회사와 협상을 벌인다는데 그것도 쇼에 불과하다. 회사는 한번 건들어 보는 것이다.
첫날은 후문에서 들어가 한바퀴 돌며 끝난다는데 노조에서 양보해준다고 거기서 끝날리는 만무한것이다. 정부는 너희들끼리 한번 싸워봐라고 뒷짐상태고 경찰도 분위기 보며 우리들끼리 싸울때 질서유지 명목으로 치고들어올게 뻔하다
지금 이 시기는 거점사수가 관건이다.
거점을 사수해야 협상도 있고 투쟁도 있는것이다.
이명박믿고 회사에서 과감하게 정리해고 하고 공권력 투입요청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정부에서 눈치보기 바쁘다 그래서 회사와 정부는 일단 산자들을 이용하여 분위기를 보려하고 있다
공권력만이 적이 아니다 파업대오를 흔들려는세력은 모두 적으로 간주해야한다
수십년동안 함께 밥먹은 동료들일지라도 말이다 경찰도 어차피 바깥에서는 조카 동생들이 아닌가 다행히 산 조합원들은 당나라부대다 어쩔수없이 이끌려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모이긴 모이되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정도 일것이다
노조는 이때가 기회다 안그래도 조합원들 모으기 힘든데 회사에서 이렇게 모아줬으니 방송차량 앞에 크게 틀고 파업정당성과 회사 정리해고 부당성을 지적하고 산 조합원들을 위한 집회계획을 세워야한다.
그리고 앞에선 관리자넘들은 단호히 대처를 해라 물론 공권력대응과는 틀리게 페인트나 계란, 똥물도 좋다 한바탕 퍼붓고 나면 당하면서도 쪽팔리고 언론에도 대서특필되고 뒤에있는 산 당나라부대도 근접하지 못할것이다
그렇지않고 어느정도 노조에서 양보한다면 회사는 더욱 기가 살아 자꾸자꾸 더 이상을 요구할것이다. 첨부터 단호하게 거점은 막아야한다 회사는 거점을 유린하려고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