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 쌍용자동차 정문앞 촛불과 하루농성에 참여해주세요.
호소드립니다!
쌍용자동차가 공권력의 군화발에 짓밟히고 있습니다.
공권력이 투입되고 조합원들이 잡혀갔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일 저녁에는 촛불문화제마저 폭력적으로 탄압하며 음향관계자를 비롯한 6명을 연행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토록 의기양양하게 공장 안팎에서 폭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동지들의 연대가 거의 없기때문입니다.
요즘 날씨가 궂은 관계로 그렇겠거니 생각해보지만 매일 진행되는 촛불문화제에 결합하는 사람들은 대략 50여명정도입니다.
그마저도 학생동지들과 가족대책위를 제외하면 몇명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우리 노동자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노동운동, 사회운동진영에서 많은 동지들이 쌍용자동차투쟁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지만 실상 투쟁의 현장으로 달려오시는 동지들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 일요일 경기진보연대 사무처장의 집과 금속 경기지부장의 집에 압수수색이 감행되면서 금속경기지부장이 보안수사대로 끌려갔습니다.
금속을 제외하고 24명의 연대단위 회원들에게 3차 소환장이 발부된 상황입니다.
그나마 연대하고 있는 동지들을 구속과 소환으로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대의 확장은 매우 절실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저녁 7시 촛불문화제와 다음날 아침까지의 공장사수투쟁에 함께해주세요.
그것이 공장안에서 54일째 완강하게 옥쇄투쟁을 하고 있는 쌍차동지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연대입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는 동지들께서는 진보넷 속보, 쌍차공투본홈페이지, 쌍차지부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내용을 퍼날라주시기 바랍니다.
공장앞 천막에서 동지들을 기다리겠습니다.
*매일 저녁7시 촛불문화제
**매일 저녁6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공장사수투쟁
쌍용자동차 공동투쟁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