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7-1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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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청소하는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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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굴뚝에서
 조회 : 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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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소식통에 의하면, 근래 150여명 나와서 이제 650여명 남았다지요?
오늘부터는 경찰때문에 더 나오기 힘들텐데... 지금도 나오려면 밖에 직원들에게 전화하면 그 직원들이 회사로 나가서 호위해서 나올수있게 해준다는데... 늦지 않게 얼른 나오세요들...다칠까 맘아픕니다.
이젠 할만큼 한거 같네요. 처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싸운거 같아요. 두달이 가도 더이상 별 성과없는걸 보니 더는 무리인거 같네요. 행여 다치기나 한다면...
대우차사태동영상 보니까 자수하더라도 잡히면 거의 반죽음이던데... 아주 개잡듯하는걸 보고 몸서리를 쳤습니다.. 다치지 말고 잘 끝났으면 좋겠구만... 행여 다치기나 한다면 아내나 아들 딸들이 얼마나 가슴 아파할지...
이거 그때 동영상 주소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m9pFs4oFho 클릭하거나 주소창에 복사해 넣어서 한번 봐보세요. 가슴이 찢어집니다. 이만큼 했으면 이제 몸이라도 다치지 말아야 합니다.
행여나 욱하는 마음에,,,, 영웅심에,,,,, 또는 홧김에,,,행여나 객기라도 부리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이런 사태가 발생되면 꼭 그런사람이 나옵니다. 죽어서 열사되면 뭐 합니까? 처자식을 평생 눈물로 살아가게 만드는 죄인이 되는걸요.
혹시 가대위나 가족분들이 이글 보시면 그분들께 긴박한 상황이 오더라도 절대로 무리한 행동이나 누군가 치켜세우는 영웅심에 "이한몸 희생해서..." 라는 생각에 열사가 되려고 앞장서는 일이 없도록 꼭꼭 당부바랍니다.
이제 더는 무리인거 다 알고 피부로 느낍니다. 몸을 다치지는 말아야 합니다. 나올수 있으면 빨리 나오게 하고, 공권력이 들어오면 절대 저항하지 말고 순순히 나와야합니다.
용역과 공권력은 완전히 다릅니다. 용역과 싸우다 폭행하거나 폭행당하면 고소고발이라도 하지만 공권력과 싸우다 다치면 어디에 하소연도 못합니다. 지금까지 공권력에 대항해서 이긴 싸움 없습니다. 그들과 대항해서 싸우다 중간에 나오더라도 무조건 얻어 터집니다. 그들이 들어오면 그냥 꼭 나와야 합니다. 또 그래야 안다칩니다.
어차피 공권력 들어가면 다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걸어나오냐 진압중 맞고 끌려나오냐 차이입니다. 할만큼 했으니 걸어나와도 누가 욕할사람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나오는게 좋은데..... 안타깝습니다.
아내분들...가족분들..... 밖에서 집에서나 가대위활동 등으로 고생하는거 알지만 잠시 멈추시고... 이제는.... 그분들 안다치게 설득해 주실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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