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 우리는 이긴다!

자유게시판

 
작성일 : 09-07-10 22:10
50일 동안 나온게 있나요?
 글쓴이 : 써니의 힘
조회 : 1,256  
파업 50일 오늘sbs 뉴스에서 불법 파업 가담자 중에 인터뷰하면서 그러더군요.
"50일 동안 바뀐게 뭐가 있나뇨?" 내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그렇게 강고한 파업을 끌고 가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연대해 주고, 정치권,
시민단체 모두 나서서 공적자금 투입하도록 도와 줄것 처럼 하더니, 50일이나
되도록 그들이 아니 여러분이 한게 뭡니까? 산업은행에서 정부에서 돈 준다고
하던가요?

참으로 어리석은 분들이군요.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GM이 왜 부도를 냈나요. 과다한 복지 기금 등의 노동조합의 자기 희생이
없어서였잖아요. 여러분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이 기업주라면, 솔직히 여러분 주위에 있는 사람들 고용할까요. 아마
조폭들도 안할 겁니다. 회사가 협력업체들에 여러분들 재취업건 요청할 때
협력업체 대표들이 한결 같이 난색을 표했다고 하더라구요 왜냐구요?
여러분이 조직에 들어오면 물흐리고, 분위기 망친디고 하더라구요.

여러분이 그토록 떠들던 공기업화, 공적자금투입 지금처럼 무작정 파업한다고
될 것 같은가요? 시대착오적 발상에서 벗어나세요.

회사에서 노동조합이 경영진을 향해서 생산성, 효율, 혁신 이런 주제를 놓고
협의하거나 조율한적이 한번이라도 있나요? 그야말로 돈 그것 하나밖에 없었
던게 솔직한 사실 아닌가요. 회사야 거꾸로가든 말든 돈만 뜯어내면 된다.
어차피 회사 망하면 경영진 한테 다 뒤집어 씌우면 된다. 뭐 이런 것 아니었나요.

50일이 아니라 500일을 지금처럼 버텨도 바뀌거나 아쉬워할 사람 아무도 없습
니다. 쌍용차 직원들 말고는. 조만간 민주노총, 금속노조 다 떠나갑니다.
다른 이슈가 떠 오를 것 같으니낀요. 현대,기아 각종 언론, 시민단체와의
연대투쟁, 자기들 이름 드러낼일 없는데, 이제 시들해 지고 다른 특종 찾아
떠나겠죠. 쌍용차도 망해 버리겠죠. 그때 여러분들은 같이 살자는 조끼 입고
회사 걸어 나오겠죠! <다 죽였다! 같이 죽었다! 원없이 싸웠다!>

이런 결론 원하십니까?

한숨 09-07-10 23:20
 
아~! 답답하다!!  답답해!
지쳐도 09-07-11 00:19
 
지금은 지쳤어도 눈치보여 못나온답니다.
누군가 손잡아 당겨줘야 마지못해 나올 분위기입니다.
이제 스스로 나올만한 사람들은 다 나온듯합니다.
가대위보면 한달전만 해도 게시판이나 댓글에
악담 늘어놓던 아줌마 아이디 많이 사라졌더군요.
지금까지 해서도 더이상 나아진게 없는걸 보면 알잖아요.
판단을 잘해야하는데...
한때 날고기던 전직 현장활동가들 대상자되니까 스스로 희망퇴직 쓴걸보면
알잖아요.
그사람들이 미련해서 투쟁 안하고 나온거 아니잖아요.
다 생각하고 알아보고 나온거지요.
노동자 09-07-11 00:36
 
그래서 하고싶은 주장이 뭐냐?
정리해고자 죽여서 니네들 살겠다는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조차 없는 놈들아
역사는 너희들을 인간쓰레기라로 명명할 것이다.
지쳐도2 09-07-11 01:01
 
누가 눈치보고 못나와 웃기는 소리 하하하
정
로비니 09-07-11 08:39
 
삽질 그만 하고 좀 나와라...삽질도 머가 나올게 있을것 같으니까 파는 것인데.
더이상 나올것이 없는데 계속 삽질만 하고 있니..그러다 우물파다 빠져 죽는다.
이미 스스로 못나올 정도로 삽질했는지도 모르지만....
고만 파고 나와라...그래서 쌍차 말고 다른곳을 파던가..괜히 힘빼지 말고 나와서
장사를 하던 먹고살 궁리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